경제·금융

기관ㆍ개인 팔자 반등 하루만에 하락

나스닥선물의 하락 부담감으로 코스닥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0.14포인트(0.35%) 하락한 38.49로 장을 마감하면서 2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다. 외국인의 매수로 오전 한때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78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NHN(8.11%)ㆍ다음(2.58%) 등 인터넷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파라다이스ㆍKTFㆍ국민카드 등이 약세를 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29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9개 등 457개를 기록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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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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