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자동차보험

'컨설팅형 상품' 쏟아져 잘만 고르면 실속 두배

올해 자동차보험은 ‘가격과 보장’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치열한 상품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보험사들까지 온라인 자동차보험 영업에 뛰어들면서 이른바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보험사들이 모두 온라인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간에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될 양상이다. 이외에도 보험상품 구성이 고객의 요구를 얼마나 더 정확하고 적합하게 받아들이냐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이 고객에게 가격과 보장 중 하나만을 선택하도록 한 획일적 구조였던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요구를 맞추면서도 가격과 보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컨설팅형 자동차보험’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각 보험사들이 출시한 상품들을 처한 상황에 맞게 잘 고른다면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사고발생에 따른 보장도 충분히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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