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16일 부산은행은 일반정기예금을 비롯해 주택청약예금,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지난 13일부터 0.2%포인트에서 최고 1.0%포인트 낮추었다고 밝혔다. 자유저축MMDA(초단기슈퍼통장)의 경우 500만원 미만은 현행 1.0%에서 0.5%로 0.5%포인트, 500만원~1,000만원 미만은 2.0%에서 1.0%포인트 내렸다.
일반정기예금, 메리트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은 0.2%포인트 낮추었으며 가계우대정기적금, 정기적금, 부산사랑적금 등은 0.3%포인트 인하했다. 메리트정기예금과 레저서포터스정기예금의 경우 6개월이상 만기 지급식은 4.4%, 1년제 만기지급식은 4.6%가 적용된다.
<부산=김진영기자 kj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