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포드챔피언십 때 사용해 우승을 이끌어낸 이그나이트 T60페어웨이우드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그동안 다른 회사 제품 스틸 샤프트 3번 우드를 썼던 우즈는 포드챔피언십부터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한 이 제품을 사용했으며 특히 최종 라운드 12번홀(파5.603야드)에서 두번째샷을 T60페어웨이우드 3번으로 290야드를 날려 이글을 잡아내기도했다.
이 제품은 최적의 중량 배분으로 클럽 헤드 솔(sole) 부분에 60g의 텅스텐을장착하고 얇은 클럽페이스를 채택하는 저중심 설계로 방향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킨것이 특징.
나이키골프는 이와 함께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에 클럽과 볼 등 골프 관련 제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압구정점을 오픈하는 한편 서울 압구정동 및 천호동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백화점 매장 영업을 확대하기로 했다.☎(02)2006-5867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