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년만에 500선이 붕괴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73포인트(1.93%) 내린 495.15포인트로 마감됐다. 개인은 72억원을 팔았고 외국인은 14억원, 기관은 9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통신서비스(1.18%)를 제외한 전업종이 내린 가운데 출판ㆍ매체복제(-6.49%), 비금속(-5.43%), 반도체(-3.17%) 등의 낙폭이 컸다. 특히 대장주 NHN(-1.71%)은 시가총액이 6조9,063억원으로 줄어 7조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다음은 국세청으로부터 40억원 추징금 부과영향으로 4.39%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