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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대표 윤종웅)는 10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진로는 지난 2008년 3월 대전시와 지역인재 육성 협약을 맺고 그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203명(단체 포함)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황종규 진로 충청ㆍ강원영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업 이윤을 장학사업에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5월 설립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재능장학생 92명, 희망장학생 120명 등 212명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오는 12월 초에도 성적 우수 학생 160명을 선발해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