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한번 보면 이야기책 두번 보면 경영학책

■ 한번 보면 이야기책 두번 보면 경영학책= 서진영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 경영학의 주요 주제들을 동서고금의 문화와 역사, 유명 기업의 사례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 경영전략ㆍ조직구성ㆍ마케팅ㆍ정보기술혁명 등 딱딱한 경영이론들이 커피이야기ㆍ토끼사냥 이야기ㆍ공룡멸망 이야기ㆍ로마인 이야기ㆍ남대문 이야기 등을 빌어 풀이된다.■ 인터넷 정보보호= 정태명ㆍ서광현ㆍ이동영 지음. 영진닷컴 펴냄. 인터넷 기반기술과 정보보호의 기초인 암호이론부터 정보보호 시스템의개요 및 정보보호 정책관리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각 조직이 정보보호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방안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실무관리자, 최고경영자, 사용자들이 주지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 한국인 조센징 조선족= 가세타니 도모오 지음. 범우사 펴냄. 한국, 일본, 중국에 사는 한민족의 문화를 분석. 일본 사회학자인 저자는 한국 사회의 재미있는 면들을 조명하고 재일동포 문제를 나름대로 진단하며 조선족의 중국 살이의 어려움을 드러낸다. ■ 구석구석 세계사 탐험= 스튜어트 로스 글. 남경태 옮김. 푸른숲 펴냄.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한 어린이용 세계사 책.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역사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 역사를 만든 여러 사건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현대사에 이르러서는 환경보호 운동과 평화 운동, 여성의 인권 향상등을 내세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제시한다. ■ 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 신정일 지음. 이학사 펴냄. 우리 역사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던 인물들을 재조명했다. 견훤ㆍ정지상ㆍ묘청ㆍ만적ㆍ신돈ㆍ정도전ㆍ조광조ㆍ정여립ㆍ허균ㆍ정약용ㆍ김개남ㆍ 강증산 등이 그들이다. ■ 피스타치오 나무 아래서 잠들다= 박완서 등 16명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여성작가 16인의 신작 소설 모음집. 박완서의 '아치울이야기', 윤명혜의 '시간의 집', 유춘강의 '피스타치오 나무 아래서 잠들다', 이남희의 '어두운 층계 위', 최순희의 '칸나'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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