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팔방미인 우나리...'안현수 모든 대회와 훈련 동행'

사진 = 안현수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여자친구 우나리씨가 화제다.


안현수는 지난 4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국내 취재진의 카메라에는 안현수의 여자친구 우나리씨가 응원하는 모습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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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팬클럽 회원이었던 우나리씨는 안현수보다 한 살 연상으로 몇 해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아예 러시아로 건너가 안현수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러시아 대표팀은 우나리씨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 AD카드까지 발급하는 등 배려를 해줬다. 그녀는 안현수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와 훈련에 동행, 스케줄을 정리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러시아어 통역도 돕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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