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경제자유구역 실무협의회, 부산진해청서 개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규제완화와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 보완을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작성하고자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은 다음 달 2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에서 안건을 확정한 뒤 대정부 건의문으로 채택해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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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전 협의된 안건은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 완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확대, 입주기업 지원시설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의료관광호텔업 조세감면 대상 추가 등 모두 9건이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간 업무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지금까지 134건의 제도 및 규제 개선사항을 건의해 60건을 해결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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