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AFP=연합】 말레이시아 정부는 19개 외국기업과 10개 국내 기업을 세팡 멀티미디어 단지의 시범입주업체로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세팡 교외에 건설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슈퍼 코리더(MSC)」에는 9백개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했었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 기업들은 일본의 NTT와 미쓰비시, 스미토모, 미국의 선 마이크로시스템, 영국의 브리티시 텔레콤, 독일의 지멘스 등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