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형마트 규제는 거꾸로 가는 것"

김영주 산자부 장관


김영주(사진) 산업자원부 장관은 “중소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은 안타깝지만 대형 마트 규제는 거꾸로 가는 것”이라며 대형 마트 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장관은 28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국회에서 대형 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은 중소 영세상인들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대해 “8차 협상(3월8~12일)이 남았는데 타결 가능성이 커졌다”며 “자동차ㆍ섬유ㆍ무역구제 등 남은 부분도 의견이 접근돼 있는 것 같고 다양한 절충점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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