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막한 제34회 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부터 나무 방망이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교야구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일 조짐이 일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안산공고와 속초상고전에 앞서 안산공고 선수들이 나무방망이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