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62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분자진단 4위 업체 퀴아젠(QIAGEN)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4분기 실적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배기달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1.6% 감소한 165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167억원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47.9% 줄어든 19억원으로 컨센서스 30억원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