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 급증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1차 입교자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46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가 417명, 3년 이내 창업기업이 229개 업체가 신청했고 특히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정보‧통신, 기계‧재료 분야 등에 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입교 신청자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심층심사 등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기술개발비와 시제품제작비, 창업활동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2차 신청‧접수는 1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