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우수 이공계 대학생을 글로벌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퓨쳐 에이전트(Future Agent)’참가자 17명의 발대식을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 홍보를 위해 운영되는 타 업체의 대학생 프로그램과는 달리 미래소재산업의 핵심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침체된 국내 이공계의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이 회사의 주력 첨단소재 사업분야인 경량화, 태양광 소재 등에 관한 팀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별도의 마케팅 교육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의 시상 및 입사지원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