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특히 관할이 아닌 경찰서에서도 단속이 가능하도록 관할을 해제한 교차단속을 통해 풍속업소 밀집지역과 112신고 중복 업소를 단속하는 등 앞으로 풍속업소 점검ㆍ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주요 풍속업소를 대상으로 3,397건의 단속을 실시했다. 업종별로는 ▦노래연습장 820건 ▦게임장 423건 ▦유흥ㆍ단란주점 347건 등이다. 성매매 단속은 신변종 업소의 성매매 알선영업을 중심으로 366건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