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초 SK네트웍스가 론칭한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는 전속모델인 전지현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제품 인지도도 덩달아 상승했다.
루즈 앤 라운지는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SK네트웍스측은 "루즈 앤 라운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염두에 두고 출시했다"며 "올 상반기 중국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