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어니 엘스(남아공)의 퍼터로 유명한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 퍼터를 한정 판매한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용시켜 전 세계 5,000개만 제작됐고 국내에는 퍼팅매트와 함께 스페셜 패키지 형태로 300개만 시판된다. 프로타입 PT 10은 프로들의 조언을 토대로 톱 라인은 더 얇게, 페이스는 더 두껍게, 그리고 호젤은 페이스에 더 가까워지도록 디자인 됐다. 페이스 표면은 깊고 정교하게 밀링 처리됐다. 정확한 타깃 조준과 경쾌한 타구감을 통해 최상의 퍼팅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1025 카본스틸 소재로 밀링 처리해 오디세이 특유의 빈티지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블랙의 고급 PVD 코팅으로 마감해 견고한 외관과 더불어 타구감을 더욱 좋게 하고 눈부심도 방지해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높여준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이번 모델은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오디세이의 오랜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한정판 퍼터가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코어 향상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스페셜 패키지에는 퍼터와 함께 오디세이 퍼팅매트가 함께 구성됐다. 가격은 48만원. (02) 3218-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