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정태 주택은행장 뉴욕출장

김정태(金正泰)주택은행장이 오는 16일 미국 뉴욕으로 출장을 떠났다. 뉴욕증시 상장 추진과 관련해 사전 IR작업과 함께 일부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金행장은 런던으로 IR일정을 잡았었지만 뉴욕에 「흥미있는」일정이 새로 잡혀 다른 경영진을 런던으로 보내는 대신 본인이 직접 뉴욕으로 향하게 됐다고. 특히 金행장은 주택은행 뉴욕지점을 통해 2곳의 벤치마킹 대상을 확보, 바쁜 일정을 쪼개서라도 반드시 만나야겠다는 의욕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귀국 스케줄이 오는 19일로 잡혀있어 출장기간이 3일에 불과하다는 점과 왕복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이번 미국출장은 사실상 꼭 가봐야할 벤치마킹 금융기관에 들렸다가 숨돌릴 틈도 없이 돌아와야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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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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