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감은 고열·몸살·마른 기침·두통을 수반하는 게 특징으로 특히 저항력이 약한 65세이상 노인과 폐질환 및 신장질환자, 항암치료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보건원측은 『독감환자 증가추세가 이달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맞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병원 관계자들도 『이번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노약자나 산모들은 반드시 예방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신정섭기자SH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