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435억 원.. 47%↑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에 매출 1,668억 원과 영업이익 4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1,177억 원), 일본(171억 원), 북미(69억 원), 대만(57억원) 유럽(50억 원) 순이다. 제품별 매출은 리니지 663억 원, 리니지2 239억 원, 아이온 543억 원,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 28억 원, 길드워 23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리니지는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상용화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레이드앤소울은 8월 말에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며 길드워2도 하반기 중 CBT를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이 두 대작의 글로벌 론칭을 통해서 대규모 성장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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