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의 품질경영ㆍ품질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킨 국가품질경영대회(산업자원부 주최, 표준협회 주관)가 3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개최된다.
지난 197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온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국내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30년간 이 대회를 통해 347개의 품질경영 우수기업, 2,660개의 우수 분임조, 1,066명의 품질명장, 1,177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3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될 올해 대회는 품질혁신 사례발표는 물론 국가품질망(Q-NET)시연회도 펼쳐진다. 국가품질망은 품질관련 지식과 정보를 동영상, 소프트웨어, 온라인 쌍방향 통신 등을 통해 서로 교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산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