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업계 여름상품 마감전 봇물

샌들ㆍ수영복ㆍ선글라스등 '떨이'많아 반값구매 기회

유통업계 여름상품 마감전 봇물 샌들ㆍ수영복ㆍ선글라스등 '떨이'많아 반값구매 기회 아직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가을 준비를 앞둔 유통업체엔 여름상품 떨이판매가 풍성하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여름 제품의 판매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는 기회로도 적당할 듯 하다. 롯데백화점은 6~12일 수도권 전점에서 텐디 사쎄 메쎄 등 여름 샌들을 3만9000~5만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8일까지 ‘썸머 바캉스 대전’을 열고, 샌들, 수영복, 티셔츠 등 여름상품을 알뜰가에 최종 판매한다. 아레나 수영복 4만5,000원, 펠리엘리스 티셔츠 1만9,000원, AMH 남방 1만원 등에 나왔다. 신세계 백화점은 6~12일 패션 선글라스ㆍ양산 최종가전을 준비, 엘르 선글라스 2만7,000원, 미치코런던 양산 9,000원 등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8일까지 ‘바캉스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라모베’, ‘젠’ 등의 목걸이, 팔찌를 5,000원~1만원에 판매한다. 팬디와 에스까다 선글라스 매장에서는 선글라스 구입시 기존 선글라스를 5만원 보상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6~12일 유명 브랜드의 원피스ㆍ 블라우스 등을 할인하는 ‘여성의류 히트아이템 최종마감전’과 수영복, 샌들 등을 최종가 판매하는 ‘파워 스포츠 기획전’, 아동을 위한 ‘유명 아동복 여름마감 특집’ 등을 함께 진행한다. 그랜드백화점은 일산점도 6~12일 ‘여름상품 마감전’을 열고 수영복 샌들 원피스 대자리 등을 신상품은 20~50%, 이월ㆍ기획상품은 60~80% 싼 값에 판매한다. 이밖에 행복한세상 백화점은 10일까지 ‘레포츠웨어 여름상품 최종가전’을 열어 티셔츠 1만원, 바지ㆍ스커트 2만원, 매시점퍼 3만원, 반바지 5,000원 선에 판매한다. 한편 할인점 이마트는 31일까지 ‘여름 의류 시즌 오프’ 행사를 갖고 종전보다 50~70% 저렴한 가격에 여름 상품을 총정리한다. 또 ‘2004 마지막! 바캉스 용품 파격 찬스’를 8일까지 열어인기 브랜드 수영복을 13종을 50% 할인해 준다. 입력시간 : 2004-08-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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