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4일 미광콘택트렌즈의 코스닥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 6일부터 매매 거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광콘택트렌즈는 법인 소재지가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으로 콘택트렌즈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등록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고, 평가 가격은 4,5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 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8억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또 일반 영화 및 비디오 제작업체인 비트윈이 지난주에 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윈은 예심에서 승인을 받으면, 10~11월 공모를 거쳐 11월 중 등록 절차를 밟게된다. 비트윈은 자본금이 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77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3,500~4,500원,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