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법홈페이지 경매물건 정보 '한눈에'

대법홈페이지 경매물건 정보 '한눈에' 내년 1월1일부터 전국법원의 경매진행사항을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 대법원은 국민들이 손쉽게 경매정보를 알 수 있도록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 경매ㆍ입찰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법원은 경매부동산의 감정평가금액을 알려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은 경매유찰시 경매가가 떨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또 입찰부동산을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상가 등 용도별로 구분하여 공고가 됨에 따라 일반인들이 쉽게 경매물건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대법원은 앞으로 법원 경매포탈사이트 개발을 통해 경매 물건에 대한 사진, 임대차관계 등이 표시된 현황조사보고서도 함께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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