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운대·경주·대천/한화국토개발,콘도 동시 공급

한화국토개발(대표 성하현)은 해운대·경주·대천 등 3개 지역의 콘도를 동시분양중이다.보문콘도를 인수한 경주한화콘도는 1백93실과 온천사우나·볼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1평형의 분양가는 2천5백60만원선. 보문관광단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감포·구룡포 등 동해안과 가깝다. 충남 대천시 대천해수욕장내에 건립중인 대천한화콘도는 지하1∼지상16층 규모로 3백5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실내해수풀장·볼링장 등의 부대시설과 해양레포츠 관련 장비대여소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공주·부여 등 백제유적지가 산재해 있고 칠갑산·계룡산공원·온양온천 등 관광지와도 가깝다. 총 2천3백40계좌가 분양되며 평형별로는 28평형 2백99실(2천5백50계좌), 48평형 6실(40계좌)이다. 분양가격은 28평형이 2천5백60만원, 48평형은 4천4백98만원. 오는 97년 하반기 오픈예정이다. 이밖에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에 들어서는 지하 8∼지상 10층 2백95실의 해운대한화리조트는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리조트로 건립된다. 해운대·태종대·동래온천·수영만요트장 등이 가까워 위락시설이 잘 갖춰진 것이 장점. 32평형의 분양가격이 2천5백60만원선. 콘도와 함께 골프연습장·디스코테크·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화국토개발은 현재 설악·용인·양평·백암·수안보·경주·산정호수 등 7개의 콘도체인을 운영중으로 이번에 분양되는 3개지역의 콘도를 포함, 국내최대인 10개의 콘도체인을 보유하게 된다. (02)729­5300<정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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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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