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컴] 벤처기업 지원 나서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키우는데 적극 나선다. 한컴은 이를 위해 사이버 공간에 소프트웨어를 전시, 우수 제품을 구매·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벤처페어」를 마련키로 했다.전시제품은 한컴의 인터넷 홈페이지(HTT://WWW.HAANSOFT.COM/STAR)에 소개되며 한컴은 이중 시장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상품을 분기별로 1개 이상 선정, 1억원 이상 우선 구매해주기로 했다. 田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로터스·오라클·인텔 등도 스타벤처페어를 후원키로 합의했고 재미기업가협회(KASE) 등에서도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내년 2월말까지 접수받아 3월말께 99년 1분기 스타벤처 대상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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