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포인트(0.3%) 내린 438.08포인트로 마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22거래일째 순매수를 했으나, 개인과 기타법인ㆍ기관의 매도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예당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한가를 기록한데 힘입어 출판ㆍ매체복제업이 2.65%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으며, 소프트웨어업ㆍ기타제조업 등도 오름세를 탔다. 반면 종이목재ㆍ정보기기ㆍ비금속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옥션ㆍ다음 등 인터넷주가 선전했고, 워커힐 호텔 인수에 나선 파라다이스가 4일째 상승했다. 반면 레인콤은 FTSE지수 편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3.82% 내렸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