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건창호, 설치 쉽고 디자인 뛰어난 ‘시스템덧창’ 출시


이건창호는 22일 얇은 폭으로 설치가 쉽고 디자인이 뛰어난 ‘시스템덧창’과 크고 넓은 조망이 특징인 ‘시스템창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시스템덧창은 50mm의 슬림한 폭으로 기존 창틀의 빈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공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제작해 반나절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시스템창호는 프레임을 벽에 매립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 겉으로 드러나는 프레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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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루미늄 재질의 시스템덧창 제품인 ‘ESS 32 SC’는 커튼월 또는 단창으로 된 주상복합 및 타워형 아파트의 내부에 설치, 단열 성능을 보완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50mm의 얇은 프레임 폭을 자랑해 기존 단창의 틀에 손쉽게 덧대어 설치할 수 있고 디자인 면에서 일체감도 뛰어나다. 일반 PVC 단창은 프레임 폭이 120mm 이상으로 설치 시 별도의 몰딩을 추가해야 돼서 시공이 복잡하고, 디자인 완성도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공장에서 유리를 끼워 일체형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팩토리 글레이징’ 방식을 도입, 현장 시공 및 설치가 반나절 만에 가능해졌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200 PS’는 크고 넓은 조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프레임을 벽 안쪽에 매립해 시공하는 ‘벽체매립’ 방식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창이 겹치는 중간 부분의 프레임 폭 또한 45m에 불과하다. 시야를 가리는 프레임을 줄임으로써 조망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 가스 등의 기체가 통하지 않는 성질인 기밀성 및 단열성 또한 우수하다.

한편 18일에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이건창호 대리점주들은 신제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이건창호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창호는 우수대리점에 대한 현판 및 기념품 수여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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