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백화점은 30일까지 옥외주차장 특별전시장에서 투니버스의 주최로 「그린파크 페스티발」을 연다.이 행사는 결식 초·중고생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보내는데 필요한 기금조성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며 행사장에는 워터파크·세계관·해양관·파충류관·포유류관·체험관·고대화석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주말 이벤트로 식인어인 피라니아·아마존메기·상어가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아먹는 먹이포식 장면이 연출되며 한국의 토종 물고기인 쉬리도 전시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5,000원, 청소년 6,000원, 성인 7,000원이다.
애경백화점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자연을 그리워하고 아이들의 메말라가는 정서를 되살려주며 온가족이 체험학습의 현장으로서 살아있는 회귀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