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사회공헌대상] 기업부문 최우수상 SK텔레콤

베트남 어린이 무료시술 사업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난 98년부터 소년소녀가장 1PC(컴퓨터)지원ㆍ장애청소년 유무선 인터넷 서바이벌 대회ㆍ농어촌지역 정보화 교육ㆍ전국특수학교 PC지원및 교육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지원사업과 1996년부터 시작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시술사업 등이 있다. 또 다양한 NGO(비정부기구)ㆍNPO(비영리단체)와 공동으로 특수학교 보조교사 파견ㆍ사회복지 시설종사자 해외연수ㆍ몽골 축산 시범마을 사업 등을 실시, 국내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아울러 고객과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무선인터넷 등을 통한 ‘사랑의 자선냄비’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콜플러스, 사랑플러스’ 행사도 벌여 이라크 평화학교 재건사업과 희귀병 어린이돕기 운동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자원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업’에 두고 지난 3월 SK텔레콤 전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 속에 언제나 이웃 같은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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