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는 19일 張펀드매니저를 KTB투신운용사 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안영회(安永會)펀드매니저도 운용담당 이사로 영입했다.張펀드매니저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했고 투명한 운용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투신운용사 설립전까지 6명 정도의 펀드매니저를 더 확보할 계획이며 애널리스트도 발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B는 투신운용사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하고 총15명의 인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배 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