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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강남지구A1블록 본청약 물량 334가구로 확정

사전예약 당첨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금자리주택 강남지구 A1블록 본청약 물량이 334가구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지구 A1블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에 총 523 가구 중 475가구가 접수해 91%의 접수율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강남지구 A1블록은 전용 59, 74, 84m² 등 3개 주택형 총 809가구로 구성됐으며 523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으로 나왔었다. 이에 따라 이번 본청약 대상물량은 기존 본청약 물량 286가구에 사전예약자 미신청분 48가구를 더해 334가구로 최종 확정됐으며 19일부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LH의 한 관계자는 “사전예약자 가운데 본청약 미신청자중 상당수는 청약저축금액이 많은 통장을 보유해 다른 단지신청을 준비 중이거나 평형을 변경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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