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전자 경영참여…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상한가 직행

LG전자 경영참여…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상한가 직행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이 LG전자의 경영 참여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은 가격제한폭(14.96%)까지 오른 3,305원에 장을 마쳤다. LG전자의 경영 참여 소식이 주가 급등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이날 특수관계인인 LG디스플레이가 에이디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이 기존 5.82%에서 18.75%로 증가한 사실을 공시하며 투자목적도 ‘경영권 참가’로 변경한다고 명시했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장비 개발 및 구매 관련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투자목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재벌가의 지분 획득으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달 13일에는 LIG그룹 일가인 구본욱씨 외 10명이 지분 25.09%를 사들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기업에서 경영 참여에 나섰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급등했다”며 “이번 지분 변동이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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