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미주 지역을 돌며 대회를 알리고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조직위 조해녕 공동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은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이 지역 한인 여행사와 동포 언론 관계자들을 상대로 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A 한인축전 기간에 운영될 ‘2011 대구육상’ 홍보 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책자와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조직위 홍보단은 LA에 이어 10월1일 뉴욕과 2일 워싱턴 지역을 순회하면서 홍보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