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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이 수출 전용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웅진식품은 알로에·과즙 음료 등 8종을 수출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수출 전용 신제품은 알로에 베라 음료 3종과 과즙 음료 5종. 알로에 베라 음료 3종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이미 받았다. 또 과즙 음료는 현재 미국 FDA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알로에 오리지널· 알로에 파인애플·알로에 석류 등 알로에 베라 음료 3종은 과즙 향 음료에 씹는 맛이 일품인 알로에 조각을 넣은 제품이며 과즙 음료는 오렌지·복숭아·청포도·파인애플·망고 등으로 캔 형태로 판매한다.
웅진식품은 중동과 홍콩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