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웨이는 CI(기업이미지 통합)를 리뉴얼하고 점진적으로 기존 점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브랜드 형태를 유지하면서 노랑, 초록, 빨강 등 세련된 이미지의 컬러를 적용했다. 이는 상큼한 레몬과 시원한 숲을 연상시켜 고객에게 유쾌한 경험과 재충전을 선사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더웨이는 새 CI를 적용하고 국내 원두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아이스크림 '뉴질랜드 내추럴' 코너를 설치한 점포를 25일 명동에 오픈한다.
바이더웨이 이제훈 대표는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점포를 2011년까지 2,000개로 늘리고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