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KT&G, 5년째 복지사업용 경승용차 기증

'복지 전도사들의 발 역할' 보람

KT&G복지재단은 20일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용 경승용차 10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할 차량 100대를 이용해 만든 '사랑나눔' 글씨가 이채롭다.

KT&G복지재단이 20일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용 경승용차 10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경승용차 지원사업을 해왔으며 5년째인 올해까지 모두 500대를 기증했다. 재단의 경승용차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기관에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복지 수혜지역이 대부분 좁은 골목길로 경차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시작됐다. 김재홍 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지원된 경승용차가 복지 일선에 계신 분들의 빠른 발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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