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케냐 나이로비 노선에 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케냐 힐링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카페 ‘아웃오브아프리카’ 건대점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양희 작가와 함께하는 ‘케냐 힐링 티타임’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희 작가는 EBS다큐‘명의’등을 기획한 방송작가로 초등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1년 간 아프리카에서 생활하고 돌아와 지난 5월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라는 책을 발간했다. 다양하고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양희 작가와 함께 케냐 나이로비 등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족ㆍ친구와의 여행 등 유형에 맞는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8월 한 달 동안 양희 작가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블로그(blog.koreanair.com)에 매주 연재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도 이를 게재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지난달 중순부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나이로비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 책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테마파크인 키자니아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에서 양희 작가가 추천한 7가지 아프리카 여행지 중 가장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2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주 3회(월ㆍ수ㆍ금)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