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태전자,에어컨사업 진출

◎올 60억매출 계획… 10개월 무이자판매도해태전자(대표 신정철)가 에어컨사업에 신규 진출, 종합가전업체로 본격 발돋움한다. 해태전자는 27일 인켈과 나우정밀 등과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에어컨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인켈에어컨브랜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태전자는 시장 진출 첫 해인 올해를 마케팅 테스트해로 정하고 인켈의 마케팅력과 체계적인 유통망·애프터서비스망을 최대한 활용해 우선 가정용 3개 모델과 업소용 1개모델을 팔아 연간 3천대 6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이어 내년엔 1백20억원, 99년 3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