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이 일본내 통화품질 1위를 차지했다.
31일 일본의 IT전문잡지인 모노클로(MONOQLO)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일본내 mVoIP 품질은 6개사업자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내 100개 장소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로 보이스톡은 100개 지역 중 88곳에서 통화품질 우수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라인(71곳), 스카이프(67곳), 바이버(62곳), 050플러스(52곳), 콤(38곳) 순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보이스톡의 우수한 통화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