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삐삐·시티폰 요금 편의점에서 내세요”/서울이통­LG유통 계약

삐삐와 시티폰 사용료를 24시간 아무때나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낼수 있게 된다.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과 LG유통(대표 강말길)은 29일 편의점인 「LG 25」를 통한 무선호출 및 시티폰 요금수납 대행서비스 실시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서울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오는 9월1일부터 서울, 수도권내 「LG 25」의 모든 점포를 통해 24시간 아무때나 간편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이통은 은행을 비롯한 일반 금융기관이 문을 닫는 시간이나 공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연중 무휴 수납이 가능해 요금연체자가 상당수 감소할 뿐 아니라 가입자들도 요금납부가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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