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V영화 속으로] 러시아워

LA도심 납치범 추적1996년작 '홍번구' 이후 성룡이 다시 한 번 미국 박스 오피스를 겨냥해 만든 액션물이다. 홍콩 영사관 딸의 납치범을 쫓는 성룡의 활약이 L.A 도심을 무대로 펼쳐지며 '머니 토크'의 브렛 레트너가 연출을 맡는 등 본격적으로 미국 제작진들이 합류했다. 홍콩 대사의 딸이 납치된 뒤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진다. FBI는 마지못해 홍콩 경찰청 형사인 리(성룡 분)를 사건에 투입시키지만 경찰청의 사고뭉치인 카터(크리스 터커 분)를 파트너로 붙여준다. 어느날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한 단체로부터 괴전화가 걸려오자 FBI가 대규모 테러 진압반을 투입시키지만 폭발로 인해 출동대원들이 사망케 된다. 더 이상 FBI를 믿을 수 없게 된 리와 카터는 직접 납치범들을 찾아 나서고 이들의 정체가 수년 전 리가 놓친 홍콩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 보스 준타오(데이비드 워너 분)임을 알게 되는데.. 1998년작(13세) /26일 MBC 오후11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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