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4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0’ 시상식 행사에‘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 여행운송컨텐츠 제공사인 월드 트래블 그룹이 지난 1993년 도입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수상자를 뽑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차세대 명품 좌석 도입과 지속적인 기내 서비스 개선을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