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중장비 수출확대를 위해 유럽 및 미국·중남미지역 딜러들을 대거 초청, 신기종 중장비의 성능시범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대는 1차로 11일 유럽지역 신규딜러 60여명을 초청한데 이어 오는 18일 미국과 중남미지역 딜러 1백4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성능 시범을 가질 계획이다. 현대는 유럽지역 딜러를 대상으로 한 시범회에서 「R130LCD3 도저굴삭기」와 「HL750 휠로더」, 「HC50 크레인」등 신모델 중장비 12종을 선보이고 현지딜러들에게 직접 장비점검과 시운전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