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ㆍ개인 순매수, 사흘만에 오름세

선물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시 순매수로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6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77선을 넘어서며 출발한 후 장중 76선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곧 77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하며 1.00포인트 오른 77.4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93계약ㆍ1,447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71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44포인트로 마감해 콘탱고(선물 고평가) 상태를 나흘째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675억원의 차익매수와 321억원의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전체로는 3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77선이 지지선으로 전환했고, 5일선과 2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임박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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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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