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먼저 저세상으로 떠난 할머니들의 영혼을 위해 꽃을 바친 후 묵념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어김없이 열린 올해의 마지막 수요집회는 1,002회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