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인턴사원 최종합격자 60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선발 인턴사원은 ▦사무영업 269명 ▦운전 175명 ▦차량 65명 ▦토목 91명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인턴사원은 코레일의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코레일 인턴사원은 현장에서 5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철도산업에 대한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각 분야별 실무형 인재로 양성되며 코레일은 올해말 인턴사원중 30% 안팎의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허준영 사장은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인턴십을 통해 철도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오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인턴십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