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개인 ‘사자’에 낙폭 축소…1,941.59p(종합)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낙폭을 축소하면 1,94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0.12%) 하락한 1,941.5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유럽연합 정상회담 실망감과 주택지표 부진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급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스페인 구제 금융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도출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에 1,910선까지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기관도 순매도 했지만 개인이 매수세를 확대해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1,940선에서 장을 마무리 했다.

관련기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19포인트(0.81%) 상승한 523.00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10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09%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48%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5%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50%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