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원에서 ‘도시농업과 생태도시(에코시티)의 만남’을 주제로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베를린 훔볼트대학 울리쉬 교수(현 독일원예학회장)를 초청,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온난화 속에서 살기 좋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한국건설기술원 김현수 박사는 건설적 측면에서 동북아 허브로써 인구천만의 대경제권 경기도가 지향해야할 생태도시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구대의 김인호 교수는 농업공원과 도시농업의 역할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서명훈 박사는 도시농업이 이제 막 활성화되고 있는 한국에서 경기도의 도시농업 붐업(Boom Up)방안을 발표했다.